[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윤승자)는 18일(목) 본교 교정에서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전교직원, 학생자치회 등 교육 3주체와 지역 마을 활동가가 함께하는 ‘NO EXIT, 출구가 없다’ 마약퇴치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마약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시켜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 의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윤승자 교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해 SNS에 공유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기에 마약을 뿌리뽑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함께 밝혔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 증평여자중학교 강문규 교장과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증평창의파크센터 고유나 사무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