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괴산지회(회장 이문희)는 지난 5월 13일 연풍면 수옥정 관광지내 공원에서 제2회 예술과 함께 행복한 괴산 예총 찾아가는 무료 공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공연은 괴산의 예술인들이 괴산을 찾는 관광객들과 수옥정 관광단지를 아름답게 가꾸어 온 괴산군민들을 위해 코로나 안녕을 기원하는 예술인들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

충북도 도민체전이 있는 관계로 내빈으로는 송영순 군 의원, 김춘수 괴산문화원장, 김전수 연풍면장, 임소희 부면장, 심석진 주민자치위원장, 허명수 연풍 노인회 분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문희 괴산 예총 회장의 인사말과 괴산 예총 초대회장이자 현 괴산문화원장이신 김춘수 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가수 청이의 진행으로 열린 이 날 공연은 괴산 예총 산하 5개 협회(국악협회, 음악협회, 연예 예술인협회, 사진작가협회, 문인협회)가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함께 했다.

이문희 회장은 매회 공연이 짜임새 있고 실력 있는 회원들이 늘어남으로써 괴산지역의 문화예술 공연이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하여 기대에 부응하는 괴산 예총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