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을 위한 달고나 선물 이벤트 준비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는 특색있는 자치활동 실천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는 특색있는 자치활동 실천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증평군 도안초등학교(교장 안효희)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4일 이성관에서 전교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 학생 자치회 시간, 전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전교생을 위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학생은 협의시간을 통해 어린이날 행사로 전교생에게 달고나 선물 이벤트를 하기로 했다.
자치회 학생들은 달고나 재료 준비를 하고, 행사를 위해 2일간 직접 달고나를 만들며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도안초 학생회장 박소이 학생(6년, 여)은 “2주동안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우리 자치회 학생들이 회의를 통해 필요한 준비를 함께 하고 직접 만든 달고나를 선물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안초 연가음 학생(2년, 여)은 “언니 오빠들이 달고나 선물을 해줘서 기분이 좋았고 아주 맛있었다”며 “다음에 이 행사를 또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교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준비한 어린이날 행사로 도안초등학교 전교생(유치원 포함 138명)이 달고나를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도안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전교임원 공약 실천, 월별 특색활동, 학생복지 향상 등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는 특색있는 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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