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지회장 송석규)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자장면을 대접하는 자리를 26일 가졌다.
이날 홍가네 중화요리에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자장면과 떡, 과일을 대접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에 작게나마 위안과 기쁨을 드리는 잔치를 마련했다.
송석규 괴산군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간 진행하지 못한 자장면 나누기 행사를 다시 진행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특별한 점심을 대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의 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자유총연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올해로 창립 69주년을 맞는 국내 유일의 이념단체로서 자유·민주·인권·평화를 추구하며 범국민 민주시민교육과 어머니 포순이봉사단, 지구촌재난구조단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활발히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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