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은 관내 4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학교흡연예방 프로그램(체험코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흡연예방 프로그램'은 대상학교의 강당에 흡연예방 체험코스를 설치 및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담배의 해로움과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키워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담배의 유해성과 담배로 인한 질병, 금연다짐과 현재 나의 몸은 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6일 청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중 연풍초·중학교, 칠성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학교흡연예방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내실있는 흡연예방 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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