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가추세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
[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경찰서(서장 손휘택)는 괴산군청과 합동으로 4월 24일 관내 공중화장실 5개소에 대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점검 하였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마스크 해제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것에 대비해 전문 탐지 장비를 이용하여 화장실 내 소형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있는 휴지걸이, 환풍구 등 사각지대를 점검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손휘택 괴산경찰서장은“군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범죄 예방 활동을 위해 유관기관과 소통하는 것은 치안 안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불법촬영 으로부터 안전한 괴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