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2023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여 구조분야 1위, 소방드론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도내 12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소방관이 참가해 화재ㆍ 구조ㆍ구급ㆍ최강소방관ㆍ드론 등 각 분야에 경연을 펼쳤다.
괴산소방서는 구조전술 분야에(소방위 설증복, 소방장 김영재ㆍ안현욱, 소방사 지희범ㆍ서평석) 출전하여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소방드론 분야에(소방장 반주현, 소방사 조영무) 참가하여 준비했던 기량을 쏟아내 3위를 차지하여, 선수들에게는 충북도지사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분야별 1위한 선수들에게는 전국대회 참가 기회를 얻어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중앙소방학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충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상현 서장은 “소방서 여건의 힘든 훈련환경 속에서도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준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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