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신규자 및 5급 승진자 540명 참석
호국원-군사학교 업무협약에 따라 교육 중인 임관후보생 참배 정례화
사전교육-현충탑 참배-묘역견학을 통해 애국정신 및 투철한 복무자세 확립 도모
호국원-군사학교 업무협약에 따라 교육 중인 임관후보생 참배 정례화
사전교육-현충탑 참배-묘역견학을 통해 애국정신 및 투철한 복무자세 확립 도모
[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국가보훈처 국립괴산호국원(원장 정백규, 이하 ’괴산호국원‘)은 국가공무원 7급 신규자 및 5급 승진자 540명이 17일 국립괴산호국원을 참배하며 ’국립묘지 나라사랑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공무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공무원의 바람직한 공직관 및 애국정신 함양하려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전교육→현충탑 참배→묘역견학 순서로 진행되며, 사전교육에서는 참배 및 견학을 위한 호국원 소개, 참배예절 교육, 안장방식 설명 등을 실시했다.
이어서 현충탑 참배 및 묘역 견학을 통해 공무원들은 괴산호국원에 안장된 1만 8천여 호국영령들 앞에서 신규 공무원 및 5급 사무관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향후에도 괴산호국원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협업을 통해 국가공무원에 대한 나라사랑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오는 6월 국가보훈부 승격에 따른 ’보훈문화의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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