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은 2023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및 리더십 캠프를 지난 15일 증평중학교 체육관에서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개강식은 초·중학생 69명, 학부모, 영재교육 담당강사 20명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안순자 교육장의 입학 축하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신입생 대표 선서, 입학 허가서 전달 및 영재교육 강사 임명장 수여, 영재교육원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개강식 후에는 “함께 하면 멀리 갈수 있다”의 주제로 영재교육원 강사들과 학생들이 함께 공동 리더십 캠프를 운영해서 눈길을 끌었다. 아이스브레이킹, 팀 빌딩 및 레크레이션, 협업 커뮤니케이션, 셀프 리더십 등을 운영하여 상호 래포형성을 통한 공감대와 사회적 책임 의식 등을 함양하는 시간이 됐다.

안순자 교육장은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끊임없이 질문하며 급변하는 시대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