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성모병원 파크골프클럽이 11일 발기인과 창립총회를 열고 “성모병원 파크골프클럽”이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김종성 병원장을 비롯하여 16명이 참석하여 “성모병원 파크골프클럽” 출범과 함께 초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김종성 병원장은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로서 도심의 공원 또는 유휴부지에 조성하여 남녀노소 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초대회장 나숙연, 부회장 이주환(남). 김경애(여) 감사 하명수, 총무 김범현을 선출하고, 오는 27일(목요일) 가칭 [제1회 괴산성모병원 배 클럽대항 파크골프대회를 준비하기로 했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나숙연 성모병원 이사장은 초대회장이라 무겁고 부담스럽지만 좋은 선례를 남기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히고 임원진들과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파크골프 모임이지만 가족 같은 분위기로 서로 도와주고 챙기면서 즐겁고 행복한 여가생활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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