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마을이 함께 꿈꾸는 교육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은 2023년 상반기 '아이와 마을이 함께 꿈꾸는 증평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자원활용수업'을 8월 25일까지 증평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마을교육자원활용수업은 증평 마을교육활동가 인력풀에 등록된 28명의 증평마을교육활동가들이 담임 및 교과 담당교사와 협력으로 진행하는 수업으로 증평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이루어지는 수업이다.
2023년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71학급, 중학교 13학급, 고등학교 14학급, 총 98학급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으로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전래놀이, 칼림바, 만들기, 활쏘기, 연극, 요리, 3D펜 수업, 라탄공예 등 33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와 마을이 함께 꿈꾸는 교육이 실현되는데 큰 주춧돌이 될 전망이다.
김범식 학교지원센터장은 “다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교육환경 조성과 학부모와 주민이 참여하는 학교-마을 교육활동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우리 증평 관내 모든 아이들이 마을교육의 품에서 한 명 한 명 빛나고 아이와 마을이 함께 꿈꾸는 증평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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