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3년 차 진행되는 괴산군 청소년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는 지난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에서 고등학생까지 확대되어 운영한다.

괴산군 체육회(회장 강영목 )의 적극적인 지원과 중원대 골프교실(박금숙 교수), 승마교육원(원장 최상범 ), 주성볼링장(이혜주, 한성옥)에서 체계적인 교육으로 4월8일부터 12월 까지 30회를 목적으로 참여 학생들을 강습 한다.

​괴산군체육회는 지역 내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상반기 15주 하반기 15주 총 30회 운영된다.

​신나는주말체육학교는 학교안, 학교밖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다.

​학교안프로그램은 1개교(풋살) 운영되고, 또 학교밖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골프,볼링1,볼링2 종목이 운영되고 매주 일요일 승마 종목으로 운영 된다.

​학교 밖 프로그램 참여 희망 학생은 신나는주말체육학교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접속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괴산군 체육회 박진규 부장이 참석하여 주말 체육학교 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주말 체육학교는 일회성 프로그램 아닌 단계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이 더욱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승마교실은 중원대 공공승마장에서 9일 10시에 개강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