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시기를 대비해 6일 증평여자중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하여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 및 급식시설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안순자 교육장은 학교급식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학교 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학교급식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모든 교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며 어려움이 많지만,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자부심을 갖자”고 말했다.

또, “기온이 상승하고 환경변화가 심한 요즈음 식중독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유치원 및 학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과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