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署-괴산․증평군-사회단체-주민 등 참여 지역치안 문제 발굴 및 해결 노력
[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경찰서는 6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지자체·사회단체·언론·유관기관·주민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자치경찰 기능별 주요 추진업무 발표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안전 3개 분과별 지역 치안정책 및 기타 안건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자치경찰 치안협의체는 기능 정책 결정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각종 시책 발굴,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견 수렴·조정 등 지역 맞춤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괴산서 자치경찰은 최근 괴산군·증평군과 협업하여 여성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화장실] 추진, 괴산 농·축협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순찰뱅크], 군민 안전보험 지급 대상에 범죄피해자(가정·성·학교폭력 등) 확대 지급, 고령자 생명지키기를 위한 교통환경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지역 치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손휘택 괴산경찰서장은 “치안협의체를 통해 지역내 치안문제를 발굴하고 주민 공감과 참여로 더욱더 안전하고 행복한 괴산․증평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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