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문화원 문화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낭송강좌가 개설됐다.
한 해 전국 시낭송대회가 100여 군데 이상 열리며, 시낭송문화 보급에 따라 일반대중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괴산문화원은 괴산군민을 위한 시낭송강좌를 개설했다.
강의를 맡은 장현두 시낭송가(시인, 괴산문인협회 지부장)는 괴산에서 시낭송을 널리 알리고, 시낭송으로 행복해지는 삶을 전파하며, 괴산의 시낭송가를 육성하고 있다.
그는 오는 11월 임꺽정 괴산시낭송대회에 참가도 대비하고 있다.
장현두 낭송가는 "시낭송을 하면 삶에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으며 좋은 시 한 편 가슴에 품고 늘 낭송하는 사람은 행복하다"고 말했다.
강의는 주 1회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괴산문화원 2층 음악실에서 열린다.
상반기 강의는 3~6월까지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초보자도 참여 가능하다.
수강 문의는 괴산문화원(043-832-3588)으로 하면 된다. 월 수강료는 2만 원이다.
다세한 내용은 강사 장현두 낭송가(010-3365-78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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