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10일 오후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한 괴산호와 신속한 출동체계 구축을 위한 ‘괴산구조대 수난구조정(충북705호)’를 괴산호 수난대에 배치 운용 한다고 밝혔다.
괴산119구조대에서 운용중인 119수난구조정(톤수 4.5t, 승선인원 10명, 최대속력 36노트/67km/h)은 ‘20년부터 괴산호에 배치돼 유·도선 및 어선 사업자와 유람선을 이용하는 방문객 등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운용되는 119수난구조정은 17㎢의 괴산호 어느 곳이든 골든타임 이내 출동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등 신속한 현장대응이 가능하다.
김상현 서장은 “최근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따른 산막이옛길 방문객 등 유람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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