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가유공자 예우문화 및 호국보훈 정신 함양을 위한 상호협약 체결
양 기관은 보훈행사, 호국정신 함양 교육 등 분야에서 긴밀히 협업할 예정
양 기관은 보훈행사, 호국정신 함양 교육 등 분야에서 긴밀히 협업할 예정
[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국립괴산호국원(원장 정백규)은 육군학생군사학교(교장 권영현)와 양 기관간 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강한 국방력 형성과 위국헌신에 대한 보훈의 선순환이 대한민국 안전보장의 근간이라는 데 인식을 함께하고, 투철한 호국안보정신과 성숙한 보훈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식전행사로 현충탑 참배 및 묘역 견학을 실시하고, 11:20 현충탑 귀빈실에서 정백규 괴산호국원장과 권영현 학생군사학교장이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양 기관의 협약이 체결됐다.
양 기관은 향후 현충일 추념식, 합동안장식 등 보훈행사와 참배, 장병 나라사랑·안보 교육 등 분야에서 협력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위한 헌신이 가장 명예로운 가치로 존경받고, 그러한 국가유공자가 예우받는 성숙한 문화를 창달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019년 10월 개원한 괴산호국원은 보병제37사단(2020년), 청주보호관찰소(2021년), 충북지방병무청(2022년)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안장·참배 업무를 효율화하고 국가유공자 예우를 증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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