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감물 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정훈)이 4일 감물 복지회관2층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오늘 총회에는 임각수 괴산군수 김영배 (감물출신군의원)의원 그리고 박용호(괴산신협 중부평의회장) 비롯한 인근 신협 이사장과 송정호 감물면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감물 신협은 조합원 890여명의 알찬 신협으로 그동안 지속적인 경영 흑자를 올리고 있는 전국적으로도 우수한 신협으로 알려져 있다.

이정훈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감물신협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해준 조합원 여러분 덕분이라고 했다.

이어 임각수 군수는 축사에서 앞으로 감물면은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안다면서 금년부터 시행되는 감물면 발전 사업에 면민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감물면출신 김영배 군의원은 감물면 중심 활성화 사업이 금년부터 시작 된다면서 생활권 통합과 함께 면민들이 감물면 변화에 동참해 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