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지난 7일 오후 2시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설명회를 개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대상 20세에서 75세의 농업을 경영하지 않거나 종사하지 않는 비농업인과 농업경영체 최소 등록기준의 2배 규모까지 참여가 허용되는 도시지역 거주은퇴자, 주부 청년 등이다.
1차 모집이 끝나고 3월 31일까지 2차 모집을 하고 있으며 도시농부 교육 계획과 연계해 추가모집 예정이나 괴산군은 당초 계획인 연인원 3,000명(참여자100명)을 조기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된 도시농부는 인력풀을 형성해 대학찰옥수수, 고추, 절임배추, 과수 등 특정 기간에 몰리는 인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영농 현장에 투입된다.
김상현 서장은“인력난 해소를 위한 민관의 협력 계기가 된 이번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설명회 자리를 마련해주신 괴산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괴산군 관계자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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