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에 만전
괴산경찰서(서장 오승진)는
2월 3일 오전 9시 부터 괴산고등학교 앞에서 괴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경찰관 20여명과 교사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였다.
괴산경찰서는 관내 35개 학교가 본격적인 졸업시즌에 들어감에 따라 밀가루, 계란 투척, 교복 찢기, 알몸 동영상 촬영 등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하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홍보 활동 이후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 이다.
또한, 졸업식이 집중 되는 2. 3(수) ~ 2. 16(화) 에는 주․야간 警․學 합동 캠페인과 순찰활동 등을 펼쳐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가 범죄 행위임을 홍보하여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한편, 오승진 괴산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과 아쉬운 작별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졸업식장을 학교폭력으로 얼룩지는 일이 없도록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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