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괴산군민 여러분!

계묘년 새해에 출발선에 섰습니다.

새해는 밝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는 지속되고 있고 경기 침체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있습니다.

위기 속에 더욱 힘을 발휘하는 지혜와 강인한 뜀박질로 장애물을 뛰어 넘는 토끼처럼 지금의 난관도 모두가 합심하여 슬기롭게 극복하고 괴산군이 새로운 희망으로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민선8기 괴산군의회는 지방시대의 역사적 소명을 안고 군민 여러분의 굳건한 지지속에 출범하였습니다.

의장님의 가슴으로 듣고 발로 뛰다는 슬로건으로서 지난해 6개월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만큼 달려왔습니다.

괴산군은 근래 최초로 군수직 인수위원회에서는 괴산군 발전을 위해 군정 목표도 함께 도출하였습니다.

첫째, 인구 감소 문제 농민이 살아야 농촌 경제가 산다.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 괴산군민들과 함께 뭉쳐서 동행한다면 우리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는 높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괴산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괴산군민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