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괴산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는 저에게 있어 매우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저를 선택해 주신 뜻은 우리 ‘괴산군의 내일을 잘 준비하라’는 명령이라 생각하고, 그 명령을 충실히 받들어 나가겠습니다.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충북도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그런 의정 활동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괴산군민 여러분!

지난 한 해도 쉽지만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고물가 등으로 우리의 삶은 너무나 지쳐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잘 알기에, 지난해 7월 출범한 제12대 충청북도의회는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충북도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저도 괴산의 내일을 준비하는 의정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토끼는 풍요와 번성, 지혜, 평화를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토끼와 같이 큰 귀로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긴 다리로 한 걸음 더 멀리 뛰는 의정 활동으로 괴산의 토끼 같은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

“초심을 잃지 않으면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

다시 한번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우리 괴산에 힘이 되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괴산의 일꾼’이 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터이니 믿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괴산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