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군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이상수)는 18일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바르게살기 각 읍면 위원장, 박설규 행정과장, 바르게살기 이사 등40 명이 참석하여 2022년도 사업 및 결산 승인,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을 처리했다.

이상수 협의회장은 “계묘년 토끼해를 맞이하여 코로나 19가 끝나고 우리 모두 풍년 농사를 이루고 건강도 지키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읍·면 위원장님들의 활동으로 바르게살기가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이무남(칠성면), 김영관(청천면)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김대연(감사), 최화순(이사), 이경수(장연) 사무장, 이래 훈(칠성)사 무장, 조창식(청천) 사무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설규 행정과장은 인사말에서 ‘괴산군 바르게살기협의회 2023년도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주신 여러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괴산군은 “이번에 2,577억 원의 정부 예산 확보는 괴산군 전 공무원이 이뤄낸 값진 결과로 민선8기 괴산군 발전의 원동력을 얻게 됐다”라며 “2023년도 확보된 예산을 발판 삼아 여기천리(與騎千里)의 뜻으로 괴산군민들과 함께 달려 나가는 괴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년도 군 예산이 78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2%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바르게살기 괴산군협의회 사업·결산 승인의 건,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을 의결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