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 연풍중학교(교장 전병성)는 13일, 교내 강당에서 졸업생과 부모님 재학생이 함께 67회 졸업식을 했다.

이날 연풍중학교 졸업식은 졸업장 전달과 상장을 전달하는 작지만 빛나는 졸업식을 거행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연풍중학교는 67회 5명의 졸업생 포함 5,00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역사와 전통이 함께하는 졸업식이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간소하게 치러진 졸업식은 블루윈드 앙상블의 힘차고 감동적인 공연으로 졸업식을 빛냈다.

연풍중학교는 6명의 신입생이 입학하여 10명의 총학생이 2023년 수업을 시작한다.

전병성 교장은 또 다른 출발 앞에선 졸업생들은 자기관리에 철저하여야 한다며,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졸업생 여러분의 미래가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했다.

공효주 회장은 작은 종이컵보다 갈비탕을 담을 수 있는 큰 뚝배기가 되어달라며 커다란 뚝배기에 사랑도 남을 위한 배려심도 가득 담을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