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문화원(원장 장재영)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 “문화가 있는 날 내고장 바로알기 괴산학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중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지역에서 단원 김홍도 선생 관련 연구를 계속해오고 있는 이근우 교수를 초청하여 “연풍현감 단원 김홍도와 아들 연록의 이름 연원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는데 장재영 문화원장을 비롯하여 문화원회원들과 향토사연구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장재영 괴산문화원장은 “중원대학교 이근우 교수는 우리 고장에서 단원 김홍도 선생과 연풍과의 인연을 중심으로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고마운 분입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연풍현감 단원 김홍도 선생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근우 교수는 미술학 박사로 중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상보도서관장직을 맡고 있으며 연풍현감 단원 김홍도 선생과 연풍 상암사지 연구 등 많은 괴산과 관련한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