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조선 통신신사 마상재
[기획연재] 조선 통신신사 마상재
  • 괴산타임즈
  • 승인 2022.12.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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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작가
'대마도는 본시 우리 땅이다' 시리즈
눈물의 섬 대마도를 가다 96.
이석우 시인
이석우 시인

조선통신사 마상재는 제4차 통신사의 방일 전년도인 1635년 4월 20일, 에도성 와다쿠라몬 인근 야요스카시 마장에서 3대 장군 이에미츠가 관람에서 비롯된다.

마상재인 김정, 장효인 2명과 준마 4마리, 마의들을 파견하여 기술을 선보이는데,야스(관직명 主税 치카라)는 저서 『무용필용』에 “조선곡마라는 것에 여덟 가지 품위가 있다.

①마상립, ②마상도립, ③마상도예, ④마상좌우칠보, ⑤마상횡와, ⑥마전상앙와, ⑦마협은신, ⑧쌍마” 가 있다고 기록한다.

다음의 마상제 그림은 「馬上才絵卷」 1797년, 유게사이 소장(幽玄斎蔵)의 마상재회권이다.

馬上倒絶 마상도절
左右七歩 좌우칠보
双騎馬 쌍기마
鐙裏藏身 등리장신
馬上倒立 마상도립
馬上立 마상립
馬上仰臥 마상앙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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