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소수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정영채)가 지난 8일 면소재지 일원에 버려져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연말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연말 각종 행사 및 모임 등으로 버려져 있는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깨끗한 고장 만들기에 힘썼다.

협의회원들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소수면 관내일원과 주변 도로를 깨끗하게 조성하는 데 일조하게 되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소수면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정영채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연말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수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함께 협동하고 봉사하면서 아름다운 내고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수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은 자율적 모임을 통하여 환경정화 및 봉사가 필요한 곳을 찾아서 실천하는 비영리단체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