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대표 노원래)와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렬)이 5일 지역 중·고 학생을 위한 마스크 30만 장(3000만 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괴산타임즈 노원래 대표와 김종렬 교육장, 마스크 후원사인 (주)가치채움 김명례 대표, 박종식 본부장, 교육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주)가치채움에서 괴산타임즈를 통해 다시 확산하는 코로나19에 대한 지역 학생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마련했다.

전달한 마스크 30만 장은 괴산증평지역 학생에게 각 1박스씩 지급한다.

노원래 대표는 “오늘같은 나눔 전달과 기부에 대한 기쁨을 알때 더욱 성숙한 문화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김종렬 교육장은 “코로나19가 다시 재확산하는 기미가 보이고 있는 와중에 이렇게 학생을 위해 뜻깊고, 의미있는 나눔전달을 해줘 매우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