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고 또 다른 새해를 준비하는 12월에 월드비전 합창단 “평화의 노래‘ 괴산공연이 4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괴산군민과 함께했다.

월드비전 충북본부 괴산지회(회장 이종덕)가 주관하고 괴산군 기독교연합회와 괴산군이 후원한 이 날 공연은 송인헌 괴산군수 내외분, 홍일기 기독교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송인헌 군수는 축사에서 월드비전은 전 세계 취약 아동, 가정, 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을 받지 않도록 사랑을 실천하며, 변화를 만들어가는 국제적 민간단체로 오늘 합창단을 공연을 통해 괴산군에도 희망과 사랑, 나눔의 메시지가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공연 중에는 월드비전 소개와 후원 신청서 작성 안내 등이 이어졌다.

월드비전은 합창단은 1960년 8월 20일 세계기독교 선명회에 의해 ‘선명회 어린이합창단’으로 창단되어, 1998년 9월 1일 ‘월드비전 어린이합창단’으로 개명하였다. 2016년 3월 월드비전합창단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창단 이래 3,000여 회의 국내연주를 비롯해 국가원수를 위한 연주, 외국국민을 위한연주, 국내외 초청연주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쳤다. 특히 ‘월드비전 2000 세계어린이합창제’를 개최하여 세계정상의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서울·안성·인천·대구를 순회하였고, 박제현 영화감독 아래 코러스 영화 ‘유앤유’를 제작하여 일반 대중의 희망증진과 나눔정서함양에 힘쓰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월드비전합창단 [World Vision Korea Children's Choir,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