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 "그루"를 만나다!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문화공간 "그루"는 4일 괴산읍 문화체육센터에서 제6회 정기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그루, 벼리, 마실, 선돌, 놀패(뒤패 문광신바람 사물놀이) 팀이 길놀이 난장, 정인삼류 소고춤, 살풀이, 줄타기, 농악, 버나놀이, 김동언류 설장구, 날뫼북춤, 열두 발 놀이 대동 놀이 공연을 펼쳤다.
최경아, 오종택, 김동호, 정영민의 사물놀이 반주에 줄에 오른 박회승 줄타기 명인은 외줄을 타면서 관중들과 함께 해학을 곁들여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적지않은 연세에 살풀이춤을 추어 관객들의 박수를 받은 마실 팀 춤 솜씨는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한 아름 안겨준 공연이었다.
한편, 문화공간 "그루"는 2016년 단체가 구성되어 세 번의 프랑스 문화교류, 두 번의 괴산 마을굿, 다섯 번의 정기공연, 괴산 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에서 공연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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