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순환)는 22일 연말은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윤제연 절임배추생산자협의회장이 기부한 절임배추 20박스로 면 직원들과 함께 김장을 담갔다.

정성들여 만든 김장김치 10kg과 허연규 소수면 쌀전업농회장이 준비한 쌀 2kg씩을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안부도 살피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강순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께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정성을 다해 김장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영윤 소수면장은 “김장 나눔을 적극 추진해 주신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