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충북도(양성평등가족정책관)가 지원하고 충북여성재단이 주관하는 ‘2022 여성친화도시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금번 성과보고회는 도내 여성친화도시 지정 및 지정 준비 7개 시군(괴산, 청주, 충주, 제천, 음성, 증평, 진천)이 모여 한해의 여성친화도시 사업 활동성과를 발표했다.
괴산군은 ‘민·관·경이 함께하는 안심거리 조성사업’, ‘성평등강사단 지원사업’ 등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타 시군과 차별화된 특화사업 실시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금숙 군민참여단 단장은 “괴산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군민참여단이 사업의 파트너로 함께 한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고 향후에도 더욱 큰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202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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