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지역단체 간 소멸위기 대처 교육환경 조성과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 약속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증평군에 있는 죽리초등학교(교장 김백락)와 죽리마을어울림센터(대표 김웅회)가 8일 죽리마을어울림센터에서 소멸 위기에 대처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와 지역단체 간 공동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죽리초등학교는 어울림센터의 필요시 학교 시설을 무상 임대하고, 어울림센터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6일 개관식을 앞둔 죽리마을어울림센터는(구 삼보산골소시지체험센터) 충북지역은 물론, 전국 최초 소시지체험활동센터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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