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학생의 건강체력을 증진하고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학교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학교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은 학교마다 특색 있는 자율체육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학교를 위한 사업이다.

충북교육청은 초 34교, 중 23교, 고 17교, 특수 4교 총 78교를 대상으로 교당 250만원  총 1억 9천 5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온·오프라인 학교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은 ▲학교스포츠클럽 ▲건강체력교실 ▲자율체육프로그램을 내용으로 학교 자율로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학교스포츠클럽 프로그램에 학교는 다양한 종목별 교내리그 대회, 비대면 온라인 스포츠강습·특강 등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체력교실은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등에서 취약 학생을 선정해 맞춤형 건강체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자율체육프로그램은 1인 1운동 즐기기, 1교 1기 실천 강화, 교내 전 지역을 활용한 순환운동 코스를 개발·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건강 체력 중심의 종합체력 평가와 운동처방을 제공해 학생 신체 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과정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