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행복교육지구 학교-마을연합방과후학교의 청년 창작소 오롯에서는 29일 토요일 ‘2022년 청소년미디어 배움터 풍덩’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동영상제작, 팟캐스트, 웹툰,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과 강사, 운영자들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미디어 배움터 풍덩’은 괴산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를 기획해서 제작 및 완성까지 할 수 있도록 8월~10월 동안 미디어 교실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프로그램 기간 중 만든 결과물을 함께 감상하고 소감 나누기를 하며 성과의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청년마을교육활동가 대표(유기상)는 “미디어 배움터를 통해 건강하고 책임 있는 미디어 시민으로서 미래 청소년의 목소리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표현하며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