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노인복지관(서명선 관장)은 10월 21일(금) 시니어 아카데미 참여자 총 31명을 대상으로 아산·당진 일대에서 문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시니어 아카데미 참여 어르신들의 화합과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아산 세계 꽃 식물원 ▲삽교호수공원 ▲당진 월드 아트 서커스 관람 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뜻깊고 재미있는 하루를 선물했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청천면의 김OO 어르신(72세)은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날에 친우들과 여행을 가서 기쁘고 행복했다. 오랜만에 여행을 가서 설레었고 살아가는 지금도 청춘임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시간이었다.”라며“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준 복지관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표현하였다.

복지관 담당자는 “항상 수업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시는 어르신들께 즐겁게 웃는 하루를 선물해드린 것 같아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