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군자농협은 조합원의 건강증진과 단합의 장 마련을 통한 농협사용 전이용 확대, 농협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10월 20일(목) 제 3회 군자농협 조합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마련했다.

개회식에는 대회장(배종섭 조합장)의 인사말씀, 그라운드 골프 회장(김성중)의 환영사, 이규형 칠성면장의 축사, 정성진 노인회장의 축사, 경기요강 설명·내빈초청자의 시구행사가 있었다.

칠성면 4팀, 장연면 1팀, 총 5팀이 참가하였고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제 2회 이후 오랜만의 조합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이기에 그동안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열심히 연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자랑하였으며, 회원 간의 친목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더욱이 시상품 및 참가기념품, 먹을거리가 풍족하여 모두가 신명나는 하루였다.

배종섭 조합장은 “군자농협 그라운드 골프 행사를 통하여 앞으로 개인의 발전은 물론 농협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생활의 활력이 되고 건강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