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경한호)에서 활동하는 9988행복나누미가 청천면 원도원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내용은 신문을 활용하여 독해·쓰기 능력 향상과 창의력을 증진하여 문제해결·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켜 두뇌를 활성화 하기 위한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높은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학습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신문이나 잡지 등을 이용하여 내용을 읽고 인지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원도원 경로당 회장은 9988행복나누미가 오는 시간에는 경로당으로 나와 프로그램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괴산군 지회에서는 올 4월 25일 경로당이 개관되자 16명의 9988행복나누미들이 1주일에 240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음악, 미술, 공예, 건강체조, 치매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월말까지 5개월간 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은 누계로 2만4000여 명이 되는 등 경로당 회원들의 여가문화와 건강을 위해 년중 추진하고 있다.

경한호 지회장은 “9988행복나누미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있다”며 “나누미들이 경로당을 방문하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