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노원래 기자]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폐막을 하루 앞둔 15일 12시경 목표 관람객 72만명을 돌파했다.

72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청주에서 온 이영훈씨(43세, 청주 가경동)로 가족들과 함께 엑스포장을 방문했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조직위는 이 날 72만 번째 관람객에게 환영의 꽃다발과 40만원 상당의 옥매트(장수돌침대 협찬)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영훈씨는 소감을 통해 “엑스포 목표관람객인 72만 번째로 입장하게 되어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으로써 매우 기쁘다. 장모님이 유기농에 관심이 많아서 오늘 모시고 왔는데 이렇게 뜻깊은 행운도 얻어가고, 엑스포장에서 유기농에 대한 많은 정보도 얻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72만 번째 입장객 이벤트를 진행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엑스포 관람 목표인 72만 번째 입장을 축하하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충북 괴산이 명실상부한 유기농산업의 중심지로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 많은 분들이 충북 괴산을 찾아 주시고 유기농 산업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한다.” 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비도 오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16일동안 많은 분들이 유기농 엑스포장을 찾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폐막하는 내일까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정성을 다해 맞이 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아이폼유기농국제본부)이 공동주최하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10월 16일(일) 16:00 폐막식을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