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소수면 가을 맞이 클래식 음악회
2022년 소수면 가을 맞이 클래식 음악회
  • 홍영아 기자
  • 승인 2022.10.1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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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소수면 가을 맞이 클래식 음악회
2022년 소수면 가을 맞이 클래식 음악회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2022년 괴산 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 축하 공연과 소수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성공기원을 담아 13일 저녁 소수초등학교 대강당에서 ‘2022년 소수면 가을맞이 클래식 음악회’가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는 송인헌 괴산군수 내외분, 장옥자 부의장, 김영희, 안미선, 김낙영, 최경섭, 송영순 군의원, 장재영 문화원장, 이완철 괴산군체육회장, 이문희 괴산예총 회장, 정치원 괴산읍 지구대장, 소수면 기관단체장과 주민이 참석했다.

송인헌 군수는 농민이 살아야 괴산이 산다며, 이를 위해 지역 폐교를 매입하여 외국인 근로자 숙소로 활용할 것이며, 읍. 면에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체류형 관광 개발을 위해 산림 정원, 수중보, 복합 리조트 등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특히 소수면에는 김치 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과 청년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청년 임대주택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52억 원을 투입하여 공공임대주택 20호와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구축하여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하고 인구증가를 촉진하겠다고 했다.

단국대학교 성악과 이요훈(68세) 교수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이 교수의 성악과 제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공연은 최정은, 최윤희, 한지연씨의 피아노 연주와 소프라노 김보배, 이승은, 바리톤 전병규, 테너 이승원, 전인근, 베이스 이요훈, 첼로 박태형, 괴산성악동아리가 이요훈 교수의 지휘로 공연을 펼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또한, 공연에 나선 출연자가 공연 중간마다 깊이 있고 재미있는 곡해설을 제공해 줘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클래식 입문자도 편하게 즐기며 감상할 수 있었다.

소수면 가을맞이 클래식 음악회는 이 교수가 소수면으로 귀촌한 것을 계기로 재능기부형태로 열리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인하여 3년 만에 열렸다.

이요훈 교수는 “소수면 주민들께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를 드리고자 음악회를 준비했다”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것을 준비했다면서,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소수면을 주제로 만든 명곡 ‘소수 사랑가’를 끝 곡으로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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