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경찰서는 지난 5일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개최 장소 주변과 괴산읍 시장 등 일대를 중심으로 민·경·학 농산물 절도 예방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은 손휘택 경찰서장, 유영재 중원대 안전순찰대 담당교수,  조관식 괴산자율방범연합대장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엑스포 개최장소주변과 괴산읍 등지를 돌며 선제적․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전개 하였다.

특히, 시장 인근 편의점 및 금은방 등 현금 취급 업소에 대한 집중 순찰과 청소년 유해업소 및 범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일상생활 중 범죄예방수칙, 농산물 절도예방 전단을 배부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손휘택 괴산경찰서장은 "지역안전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단체와 공동체 치안활동을 활성화시켜 편안하고 안전한 괴산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