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군새마을회(회장 우태근)는 4일 괴산청소년수련원에서 ‘2022년 괴산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2019년 이후로 3년 만에 열린 행사로 회원 및 내빈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개식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괴산군수 표창(7명), 새마을지회장 표창(7명), 새마을지회장 감사패(2명) 등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이 표창을 받았다.

우태근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각종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지만, 올해에는 새마을운동을 실천하는 선각자 정신으로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을 모으는 다짐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나눔, 봉사, 배려의 실천으로 마을의 궂은일부터 군지역의 대소사까지 묵묵히 활동하시는 새마을지도자님들은 괴산을 더욱 밝고 건강하게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다”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님들의 선도적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