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노원래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주제전시관에서는 유기농의 어제·오늘·내일을 테마로 생활 속 유기농 실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를 전달한다.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주제전시관 행복토크광장에서는 개막 첫날 엑스포 공동위원장이자 ‘국민의사’인 이시형 박사의 ‘K-Organic을 꿈꾸다’를 시작으로 유기농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총 23번의 토크·북·영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일에는 송용섭 농업미래연구소 대표, 유찬석 경상국립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4차 산업혁명과 미래농업이야기’, ‘괴산노지스마트농업으로 바라보는 유기농의 미래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기콩찬 노지농업생활’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관람객들과 소통했다. 

지난 4일 이시형 박사님의 ‘면역증진 다이어트 키친’ 북콘서트에 참가한 관람객은 “서울에서 일부로 찾아왔습니다. TV에서만 보던 이시형 박사님을 직접 뵙고 소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시형 박사님이 직접 책에 싸인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유기농콘서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살림 우리씨앗농장 안상희 대표의 ‘함께 지키자 우리씨앗’ 토크콘서트(10.8(토) 11:00), 유기농 문화센터 강성미 원장의 ‘우리식생활, 멸종을 부르다’ 영화콘서트(10.9.(일) 13:00), 국민의사 이시형 박사의 ‘면역증진 다이어트 키친’ 북콘서트(10.11.(화) 13:00) 등 다양한 유기농콘서트가 준비되어있으니 관람객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