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 및 총동문 한마음 축제 개최
청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 및 총동문 한마음 축제 개최
  • 홍영아 기자
  • 승인 2022.10.0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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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 및 총동문 한마음 축제 개최
청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 및 총동문 한마음 축제 개최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청천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우종진)는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되었던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 및 총동문 한마음 축제를 3일, 63회 동창회(회장 강서구)를 주관기로 하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2회 졸업생인 김영환 충북 도지사, 윤건영 충북도 교육감,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군 의장, 김낙영 군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천초등학교 출신 동문이 대거 참석했다.

정동섭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민영배, 이종배, 지홍원, 차웅옥 동문은 박연섭 직전 동문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박연섭, 김재원 동문은 우종진 총동문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청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 및 총동문 한마음 축제 개최
청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 및 총동문 한마음 축제 개최

우종진 청천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이 모교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고, 우종찬(전문건설협회충북도회장)동문은 모교 발전기금 2백만원을 윤정한 교장에게 전달했다.

이어‘백년의 배움터, 천년의 요람’이라고 적힌 100주년 기념비를 제막했다.

민영배 100주년 기념비 건립추진위원장은 햇빛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고 하면서 모교가 설립된 후 100년간 겪었던 크고 작은 역경과 이를 이겨내며 이루어 놓은 수많은 성과는 청천초등학교의 역사가 되었다고 했다.

청천초등학교 총동문회 우종진 회장은 “이번 총동문회 한마음 축제는 동문 들 뿐만 아니라 고향의 모든 가족이 참여하여 추억을 나누고 학교발전과 지역사회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종진 회장은 “화합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이번 한마음 축제를 계기로 총동문회가 한 번 더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천초등학교는 1921년 4월 21일 청천 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해, 1996년 3월 1일 현재 교명으로 변경했다. 2022년 1월 현재 7,1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금은 ‘존중과 소통으로 성장하는 행복공동체’라는 학교 비전을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으로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청천초를 졸업한 주요 인사로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42회), 박연섭 전 괴산군의회 의장(45회), 박기량 성우(45회), 우종찬 충북 전문건설협회 회장(51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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