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노원해 기자] 플래티넘크래프트(대표이사 배문탁)는 27일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에 1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반주현 사무총장, 조진영 상무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조진영 플래티넘크래프트 상무는 “우리 기업이 자리잡은 충북에서 열리는 유기농엑스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엑스포 응원 차원에서 준비한 후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에 위치한 플래티넘크래프트는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페일 에일을 생산 등 지역 이름 건 ‘충청’이라는 맥주를 출시했다.
반주현 조직위 사무총장은 “플래티넘크래프트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취지에 맞게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아이폼유기농국제본부)이 공동 주최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