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행사 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전 유기농엑스포 관련 도상훈련을 통해 개인별 임무 숙지한 내용을 바탕으로 재난상황에 맞는 핵심 부서 운영과 신속한 초기 가동 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소방훈련이다.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지난 2015년 개최 이후 유기농업군 괴산에서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국제행사로 약 7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행사장 규모는 79만㎡에 이른다.
이에 괴산소방서는 소방안전대책 수립으로 행사 전 가설건출물에 대한 소방시설 안전관리 및 행사장 관련시설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는 등 소방안전점검을 추진했으며, 엑스포조직위원회 소방안전교육도 진행했다.
김상현 서장은 “세계적인 축제가 열리는 만큼 행사 기간동안 최상의 구조‧구급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여 괴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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