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괴산읍(읍장 여대연)은 지난 26일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11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단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지원단 이주미 강사가 이번 회의를 진행하면서 ▲마을계획 수립의 필요성 ▲우리동네의 좋은 점과 불편한 점 찾아와 토론하기 ▲마을의 어려운 점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여대연 괴산읍장은 “회의를 통해 괴산읍을 위해 활동해왔던 우리의 모습을 뒤돌아보고 개선할 부분들을 보완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뿐 아니라 괴산읍민 전체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을복지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추진되는 4회차의 회의를 통해 괴산읍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도에 해당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괴산읍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함께하면서 괴산읍에 지정기탁된 모금으로 저소득 가구 집수리, 희망나눔냉장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