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4일 앞으로 다가온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이하 조직위)는 개막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오는 9월 30일 엑스포 광장 주 공연장에서 진행될 개막식에는 식전 및 공식행사,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먼저 식전공연은 MBC충북 어린이 합창단의 맑고 고운 노래와 신나는 율동을 시작으로 JTBC 풍류대장에서 호평을 받은 서일도와 아이들의 가야금 병창과 대북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힘차고 웅장한 무대를 준비하였다.
이어서 17일간의 여정을 이어나갈 엑스포의 첫발을 내딛는 개막선언과 환영사, 개막세리머니 등의 공식행사가 끝나면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축하무대에는 충북이 낳은 트로트 요정 김다현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트로트 여왕 장윤정의 무대와 충북을 대표하는 성민주무용단의 팝핀과 무용이 어우러지는 창작무용,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 2022’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국가대표 비보이 팀 베이스어스의 신나는 브레이킹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를 방문한 전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하무대를 준비하였다. 엑스포 시작이 신나고 즐겁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아이폼유기농국제본부)이 공동 주최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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