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6일 증평군 형석중학교(교장 김동원)를 방문해 학생들과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형석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감이 들려주는 미래 인재 이야기’를 주제로 미래사회가 지향하는 인재에 관해 특강했다.

윤 교육감은 특강에서 “준비 안 된 미래는 뒤에서 다가오지만, 준비된 미래는 앞에서 다가오는 것이다. 좋아하는 것을 더 잘할 수 있는 터전인 형석중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저마다의 능력과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 스스로에게 미래를 열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전체 학생들에게 주먹 부딪침 인사를 하며, 친숙하게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동원 형석중 교장은 “미래의 꿈을 위한 마음가짐에 대해 눈높이에 맞는 특강으로 학생이 스스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