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북중학교(교장 지성훈)은 지난 19~21일 2박 3일 동안 1학년(59명)은 박달재 수련원, 3학년(57명)은 국립평창청소년 수련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활동은 아웃도어 활동을 통한 호연지기 함양을 위해 진행하였으며 1, 3학년에 이어, 2학년(51명)은 21~23일까지 박달재 수련원에서 체험활동을 진행중이다.

1~2학년은‘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안전한 수련활동’을 주제로 박달재 옛길 트레킹, 카약 및 카누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3학년은 자기탐색을 통한 진로개척·실행 능력 향상 활동으로 전지적 관찰자 시점, 나잡(job)아 봐, 같이의 가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체험학습을 다녀 온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한 아웃도어 활동은 조금 힘들긴 했지만 보람되고 아주 재미있는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타인과 협업하며 또래와 좋은 관계를 맺어가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전교생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